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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살림살이. 부부시대의 원리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시 : 2017-07-1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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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살림살이. 부부시대의 원리

 

삶이란 우리말을 5개의 ㅅ ㅣ· ㄹ ㅁ으로 파자하여 의미가 있는 단어로 생성되는 말은 사람살림이 된다. 사람살림이라는 말은 우리 선조들이 후손들에게 준 최고의 선물이며 오늘날 우리 인류가 물질주의와 온갖 지구문제로 방황하고 고통 받을 때를 준비하여 문제해결의 해답을 우리의 말과 글 속에 남겨 놓으신 것으로 본다. 혼자만 잘살기 위해서 싸우고 뺏는 그런 삶이 아니고, 서로를 살려서 함께 사는 상생만이 우리 삶의 목적인 의식 진화의 목적달성을 위한 유일한 방법임을 언어 자체로 만드신 성인들이셨던 것이다.

인간이란 한자의 의미 또한 하늘()과 땅(_) 사이()에 연결()을 만들어()가는 존재로서 서로 넘어지지 않게 기대고 살아야 한다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는 표의문자이지인 것이다. 글자 자체에 하늘과 땅 정신과 육체 영과 혼의 결합체라는 인간의 본질과 역할 그리고 사람들이 모여서 가족과 집단 사회와 국가들 이루고, 모든 생명체와 생태계와 더불어 살아가는 최선의 가치와 방식으로써 윤리와 도덕 그리고 생존의 도구이고 진화의 방법론으로서 알파에서 오메가까지를 포함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말 삶의 펼친 의미는 사람살림이어서 글자 그대로 사람을 살리는 것이고 핵심은 사람과 살림이다. 또한 사람은 인간과는 의미로 사용되었다는 배경을 앞에서 살펴보았으며, 인간적이라는 말 자체가 동물의 본능수준과 신성과의 사이에서 이쪽도 저쪽도 아닌 영역에서 상황에 따라서 적당하게 선하고 적당하게 악한 불분명한 존재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인간적이라는 말의 의미를 긍정적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사실은 부정적인 의미가 더 크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살림 또한 생명을 살린다는 의미와 한 살림이나 두 살림의 살림살이와 살림 차렸다고 하는 두 사람이 함께 사는 생활의 의미가 있다. 이 부분에서 핵심은 사람을 살리는 살림에 있다. 우리의 살림은 세포의식에서 나를 이루는 내 세포를 먼저 살려서 내 몸을 살리고 나를 살리는 일도 있지만, 또 다른 내 세포인 다른 사람을 살리는 상생에 있다. 그래서 삶 자체가 사람을 살리는 사람살림에 있다는 것을 미래시대의 자손에게 전달하기 위하여 글자가 없던 시대에 일상의 우리말에 그대로 함축시켜 놓은 우리 선조의 가르침과 지혜의 결과인 것이다.

이와 같은 인간과 사회, 우리들 삶의 여정과 일상생활에서 사람살림은 내 몸과 마음을 정화시키고, 나를 살려서 완성해야 할 절대명제가 있고, 혼자서는 완성할 수도 없지만 나만 사는 것이 아니고 함께 살면서, 상생과 홍익인간을 구현하는 것이 우리 삶이어야 한다면 가장 먼저 살려야할 사람은 누구일까를 생각해 보아야 하고, 나와 상대를 살리고 있는지를 둘러보아야만 한다. 그 가장 가까운 상대는 누구일까? 혈연관계인 가족도 친척도 아닌 사돈의 팔촌도 아니어서 촌수가 0 촌인 타인 바로 부부이다. 부부는 일심동체여서 촌수가 없는 0 촌이지만 헤어지면 촌수가 아예 없는 0이 아닌 무한대가 되고 만다.

그래서 서로 살리는 관계가 되어야 하고, 남남이 만나 혼인을 해서 사람살림을 시작하는 행위를 우리 선조들은 살림살이라고 말해 왔던 것이다. 살림을 하기 위한 살림도구인 세간살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세간을 포함해서 살리는 생활을 하기 위한 전체를 의미한 것이었다. 이 말의 본뜻은 우리의 삶은 사는 것 자체가 사람을 살리는 생활이었던 것이다. 그러니 우리는 지금 부부를 살리고 가족을 살리고 인연과 주위를 모두 살리고 있는지, 국가와 민족을 살리고 인류와 지구를 살리고 있는지, 살리는 말과 살리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를 매일 눈을 뜨고 일어나기 전에, 잠들 전에 그리고 매일 매 시간 만나는 사람마다 자문하고 확인해 보아야만 하는 것이다.

살림살이 또한 처가살이, 한해살이, 두해살이, 피난살이와 같이 생활과 삶 자체를 의미한다. 사람을 살리는 생활이어야 하고, 생활 자체가 사람 살림이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들 대부분의 결혼생활은 자기중심의 이기적 남녀가 상대에게 서로 요구만 하고 불평하면서 상대를 배려하고 살리는 것이 아니라, 자기에게 상대가 맞추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소리치면서 서로를 살리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리되면 세포에 저장된 정보인 업이 소멸되지 못하고 다음 생에 다시 발현되어, 첫눈에 반하는 사이로 만나게 되고 또 다시 성격차라고 하면서 50%가 이혼을 하거나, 남의 이목이나 아이들 때문에 남처럼 살거나, 싸우면서 서로를 죽이는 관계로 사는 것이다. 서로를 살리는 살림살이는 없고 깨지고 부서지는 세간살이만 있는 것이다.

이 우주는 무극과 황극, 태극을 거쳐 음양이 나타나고, 이 음이온과 양이온이 물질 창조의 핵심인 것이다. 따라서 이 지구 생태계와 물질까지도 모두 자웅과 음과 양으로 구분되어 진화를 계속하고 있는 것이다. 태초에 하나님도 자신을 닮은 존재를 창조하신 것이 인간이며, 하나가 아니고 음과 양인 남자와 여자로서 아담과 하와(eve)를 지어서 실체를 가진 하나님 보다 나은 사람을 완성하려고 하셨던 것이다. 그러나 아담과 해와의 실수로 부부로 완성되지 못하고, 가인의 후예가 되어버린 우리 인류는 그 카르마로 죄와 한, 거짓으로 형성된 영혼과 죽어서도 사람을 통하지 않고서는 진화를 하지 못하는 영계가 만들어진 것이다.

그래서 영계에는 부부가 없다. 예수님보다 2천년 앞선 영통으로 저승과 인간계, 신계, 하나님계로 구성된 우주 삼계를 꿰뚫어 실체를 깨달은 부처님이 이를 실현하려고 하였으나, 영계에서 부부가 함께 하지 못하고 서로 울면서 찾아다니는 것을 보고, 그럴 바에는 부부의 연을 맺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가르침에서 누락시켜 버린 것이 오늘날 많은 불교와 가톨릭의 성직자들의 독신 수행으로 관행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러나 이제 부부가 서로 살리는 사랑과 믿음으로 하나 되어서, 몸을 가진 생령으로 성장하여 하나님의 뜻이 이 지상에서 이루어지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인류 진화의 완성인 것이다, 질병과 결핍이 없고, 상생으로 사랑과 행복, 평화가 충만 된 그런 세상이 오고 있다. 그러나 이는 사람으로서 하나 된 부부만이 이루고 허용되는 실체이어서 독신은 음양이 완성되지 않는 미완성으로 불가하다는 사실을 심각하게 숙고해만 하는 것이다.

이론적으로 두 개체가 하나가 되는 것은 이성이나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여 그저 화목한 부부에 대한 상징적 의미로만 여겨왔던 부부는 일심동체여야 한다가 바로 이러한 진리를 이미 깨달은 우리 선조들이 우리말에 환웅단검의 가르침으로 명시에 놓았던 것이다. 이러한 가르침을 최치원 선생이 우리말이 아닌 한자로 부호화 한 천부경을 남김으로서, 환웅 성인의 가르침을 왜곡시켜 버린 우를 범한 것이나, 후인들은 진리의 탐구보다 쉬운 것은 진리가 아닐 것이라는 선입관과 오해를 계속하면서 빗나간 해설을 다시 우리말로 번역하고 해석하고 있는 것이다.

아직 변화의 과도기에 있지만 후천시대인 상생의 시대를 맞이하면서 부부에 대한 개념을 다시 고찰해 볼 필요가 있다. 하나님이 우주 삼라만상 인간을 창조하실 때 음양과 자웅으로 창조하신 뜻은, 생물학적 진화론과 우성의 법칙에서 근친결혼은 열성이 나타나게 한 것만 보아도 정말 탁월한 선택인 것이다. 자웅동체나 같은 종족의 경험과 정보를 결합하는 것보다, 지역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종족의 경험되지 않은 정보를 받아들여서 2세를 생산하는 것이 보다 많은 정보를 확보할 수 있어서 진화에 우성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동안의 성서와 창조역사에 대한 기록을 보면 하나님은 아버지로 표현되었지만 하나님 어머니라는 호칭이나 존재에 대한 언급이 없다. 이는 지금까지의 상극의 세상은 힘과 싸움의 역사이며 남성의 시대이고 아버지의 시대라고 볼 수 있다. 이제 이루어지는 상생의 세상은 지혜와 사랑의 세상이 될 것이며, 여성의 시대이고 어머니의 시대인 것이다. 이러한 에너지의 변화는 이미 21세기에 들어서면서 드러나기 시작하였으며, 그러한 경향이 여성상위시대라든지 여성 대통령, 정부부처에 여성부가 설립되고 간통죄가 폐기되는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 가부장적인 가족관계도 어머니가 호주가 되고 어머니의 성을 선택하는 평등의 개념과 남성 중심의 족보는 힘의 시대 부산물로만 치부하기보다는 우생학 측면에서 근친결혼의 단점을 방지하기 위한 선조들의 지혜라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 더구나 이제 후천시대는 남성시대의 반작용으로 태극의 변화와 같이 여성상위 시대가 되는 것이 아니고 조화와 사랑의 시대인 것이다. 따라서 부부 하나라는 것은 1+1=2가 아니고 1+1=1이 되는 것이다. 이는 우주 창조의 기본 물질인 원자번호 1번인 수소(H¹)와 원자번호 8번인 산소(O?)가 모두 상온에서 부피가 큰 가스 상태이고, 결합하면 폭발하는 가연성 물질이고 산화제이지만, 이 두 물질이 정확하게 2:1의 비율로 공유결합하게 되면 폭발하지 않고 오히려 부피가 응축되면서 새로운 수소결합 물질이 탄생하게 된다. 이 물질이 바로 생명 탄생의 근원 물질이며, 이 물질이 없으면 모든 자연과 생명체 인류가 생존 불가능한 물(H2O)이 되는 것과 같다.

두 개의 개체가 각자 자기만을 주장하지 않고 상대의 특성을 인정하면서 상대에게 맞춰주는 부부로서 그야말로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면, 가스가 아닌 액체인 물이 생성되는 것과 같이 상호존중과 보완의 협력관계를 갖는 새로운 존재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둘이지만 하나인 하나의 존재()가 됨으로서, 그 결과는 하나님과 같이 창조하고 이루어지는 근원의 에너지로서 새로운 다른 하나의 개체가 되는 원리인 것이다. 이는 진정으로 둘이서 화목한 가정생활을 한다는 수준의 개념이 아니고, 앞장에서 살펴 본전체의식과의 합일을 이룰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전제조건이 되는 것이다.

사실 하나님도 부부로 계신다. 그런데 지금까지 아버지 하나님이 창조를 하시고, 어머니 하나님은 나타난 적이 왜 없는가 하는 의문이 있을 수 있다. 이는 창조는 하나님 아버지가 주관하셨지만 그 완성은 하나님 어머니가 하시게 되어 있는데, 창조과정에서 여성인 해와가 아담을 신뢰하지 못하고 집을 나가고 부부가 완성되지 못하게 됨으로서, 부부를 이루고 성령이 되는 창조목적이 실패하였기 때문이다. 그 결과 죄와 한과 상극의 선천시대가 이어져 온 것이고, 이제 상생의 후천시대에 죄가 없는 새로운 해와와 아담이 부부를 완성하면서 하나님 어머니가 나오시는 시대가 오고 있는 것이다.

예언서에서도 신계나 성현급의 5차원 세계에서 아직 부부로 존재하는 존재들이 없다. 이는 아직 성령으로 완성된 수준의 완전의식이 없다는 의미이어서, 3차원 이 세상에서 완전한 부부가 양백으로 투명하게 정화되고 자기무화를 이룬 하나님 심정이 되면 바로 그 때가 예언서에서 언급한 십승이 되고, 하나님이 일신강충하시고, 성통광명하여 실체를 가진 사람이 절대의식과 하나로 합일된 진인과 미륵불, 재림예수인 메시아가 되어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래서 메시아는 하늘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정도령(正道令)으로 이미 와 있는 것이다. 따라서 부부 하나는 이제 가정행복의 근원인 가화만사성이나 결혼과 인구문제와 관련된 그런 영역이 아니라, 자기완성과 인류의 구원과도 관련이 있는 현실적이면서 이상적인 중요한 가치기준이 되어야 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부부가 남자와 여자, 남편과 아내로서가 아니라 각각의 의식에너지를 하나로 합하여 완성하는 새로운 창조의 실체가 되는 원리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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